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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6지구 시의원 보궐선거 2위 각축전, 한인 후보는 사실상 탈락

누리 마티네즈 전 시의원이 사퇴하면서 공석이 LA 6지구 시의원 보궐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오는 6월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한인 아이작 김 후보는 득표율 5위로 사실상 탈락했다. [ABC7 뉴스]

누리 마티네즈 전 시의원이 사퇴하면서 공석이 LA 6지구 시의원 보궐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오는 6월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한인 아이작 김 후보는 득표율 5위로 사실상 탈락했다. [ABC7 뉴스]

 
 
LA 제6지구 시의원 보궐선거에서 이멜다 파디야 후보가 선두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LA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파디야 후보의 득표 수는 4일 오후 10시 30분 현재 2288표이다. 득표율은 25.55%.  
 
파디야 후보와 결선을 치를 후보는 최종 개표까지 가야 판가름 날 전망이다.
 


2위 마리사 알카라즈 후보, 3위 로즈 그리고리안 후보, 4위 마르코 샌타나는 각각 1723표(득표율 19.24%), 1610표(17.98%), 1568표(17.51%)를 기록하고 있다.
 
한인 아이작 김 후보는 1033표를 얻어 11.53% 득표율로 사실상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예선에서 어느 후보도 과반을 얻지 못하면 가장 많이 득표한 2명의 후보가 결선 투표를 치른다.  
 
결선 투표는 6월 27일 안에 마무리 해야 한다. 
 
6지구 시의원직은 누리 마티네즈 전 시의원이 인종차별 발언 사태로 임기 중 사퇴하면서 공석이 됐다.
 
이번 보궐선거에는 전체 유권자 10만9388명 가운데 7.67%에 해당하는 9085명이 한 표를 행사했다.
 
8301명이 우편투표 방식을 택했고 784명은 직접 투표소를 찾았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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