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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하이츠서 7세 소년 실종, 경찰 공개수사

알링턴 하이츠 주택가에서 4일 오후 7세 소년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5일 실종사건과 관련해 실종 소년의 신원을 밝히며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KTLA5 뉴스]

알링턴 하이츠 주택가에서 4일 오후 7세 소년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5일 실종사건과 관련해 실종 소년의 신원을 밝히며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KTLA5 뉴스]

 
 
7세 소년이 4일 오후부터 실종돼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LA 경찰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4일 오후 4시 30분경 알링턴 하이츠 지역 1100블록 크렌셔 불러바드에 있는 아파트 단지 정원에서 데렉 클레이(7)가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인 뒤 나타나고 있지 않다며 주민들의 협조와 신고를 당부했다.
 
데렉은 흑인 남자 아이로 짧은 검은색 머리카락과 갈색 눈동자, 보통 체격을 갖추고 있다. 키는 5피트이며 몸무게는 130파운드이다.
 


마지막으로 목격됐을 당시 회색 티셔츠와, 회색 스웨터, 짙은 색 바지와 푸른색 신발을 신고 있었다.
 
관련 제보나 신고는 윌셔지역 경찰서 전화 (213) 473-047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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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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