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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주요 고속도로 톨 현금징수 폐지

애틀랜틱시티 익스프레스웨이 현금징수 게이트 해체
전자 통행인식 시스템으로 변경…3대 고속도로로 확대

뉴저지주가 주요 고속도로 톨에서 시행하고 있는 통행료 현금징수를 완전 폐지한다.
 
뉴저지주는 오는 4월 14일부터 뉴저지 턴파이크·가든스테이트 파크웨이와 함께 주 내 3대 고속도로 중 하나인 남부 뉴저지의 애틀랜틱시티 익스프레스웨이 톨에서 운영되고 있는 현금징수 게이트를 해체하고, 전자 통행인식기가 달린 철제 수평빔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시작한다.
 
뉴저지주는 애틀랜틱시티 익스프레스웨이의 윈스로우타운십 구간 출구에 설치된 현금징수 게이트를 시작으로 5월까지 11개 톨에 전자 통행인식기를 설치한 뒤 이후 나머지 2개 고속도로에 남아 있는 현금징수 게이트를 모두 전자 통행인식 시스템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뉴저지주 주요 고속도로 톨에서 통행료 현금징수가 사라지면 이지패스(E-ZPass)로 통행료를 자동 납부하거나, 또는 이지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운전자들은 자동으로 번호판을 인식해 집 주소로 우송되는 통행료 청구서를 받고 통행료를 내게 된다.
 


한편 뉴저지주와 뉴욕시를 연결하는 교량과 터널을 관리 운영하고 있는 뉴욕뉴저지항만청은 지난해 12월  링컨터널 톨에 일부 남아 있던 현금징수 부스를 폐쇄함으로써 ▶조지워싱턴브리지 ▶홀랜드터널 ▶베이욘브리지▶괴텔스브리지 ▶아우터브리지크로싱을 포함해 허드슨강을 지나는 6개 교량과 터널의 모든 톨을 전자 통행인식 시스템으로 전환한 바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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