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심리 회복세에 신규 매물 단지 급부상…‘보라매 더파크뷰’ 관심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8개월 만에 100을 넘으며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거래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2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는 2000건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과 바닥 심리가 맞물려 매수 심리가 매도 심리를 웃돌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주춤하는 모양새를 갖추자 수요자들이 항상 주시하던 아파트 단지는 이미 빠르게 거래가 성사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신규 매물 단지들 가운데서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
주거지 선택 시 빠질 수 없는 요소는 바로 교통이다. 이곳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과 보라매병원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7호선과 다수의 환승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서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버스노선과 남부순환로, 봉천로,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신림~봉천터널이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와 연결되면 서울 서남부 지역에 동서방향 간선도로망이 확충된다. 또한 난곡선이 개통되면 신대방역이 환승역이 되면서 1,2,7,9호선을 300미터 도보로 환승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 입지를 갖추게 된다.
이외에도 신림별빛거리, 메가마트, 보라매병원,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등 쇼핑부터 의료시설, 편의시설 등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생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관계자는 “’보라매 더파크뷰’는 보라매공원을 품고 네개의 역세권을 누리는 2,550세대 대단지 프리미엄 아파트로서 어린이 놀이터, 휴게연못 등 친환경 테마 공간과 스터디 카페, 비즈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센터를 마련해 단지 품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서초동 그랑자이아파트나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등 강남권 일부 최고급 아파트에 조성되어 프리미엄 커뮤니티의 대명사로 통하는 길이 25m 규격의 실내수영장을 포함하여 스크린 골프장 등이 설치될 계획으로 있어 건강과 취미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고품격의 아파트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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