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온라인 한식요리 특강
27일 '김장' 에피소드4 공개
홈페이지서 무료 시청 가능
김 셰프는 "콜라비는 단단하고 단맛이 풍성해 한국 무 구입이 쉽지 않을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식재료"라며 한국 전통 김치 중 깍두기, 총각김치와 비슷한 아삭한 식감을 주는 채소로 늦은 여름 또는 가을 피크 시즌에 로컬 수퍼마켓에서 쉽게 구입 가능한 고급 식재료라고 소개했다.
김 셰프는 2011년 한식 레스토랑으로서는 최초로 미쉐린 스타를 받은 '단지'(Danji)와 올해 롱아일랜드시티(LIC) 지역에 오픈한 발효 한식 식당 '메주'(Meju), 한식 반찬·식재료 소매점인 '리틀 반찬 숍'(Little Banchan Shop)의 대표 겸 요리사다.
문화원이 기획한 이번 온라인 한식요리 특강 시리즈 "김장, 담그고 나누는 김치"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전통의 '김장문화'와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건강을 챙기는 현대인들의 발효음식인 김치에 대한 관심과 높은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김치 레시피를 소개해 한국 전통 김치는 물론 로컬 마켓에서 구입이 가능한 평소 즐겨 먹는 채소로 자신만의 특별한 김치를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온라인 한식 요리 특강은 문화원 홈페이지( www.koreanculture.org)를 통해 무료 시청할 수 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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