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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었더니 500만불!", 백만장자 2명 또 탄생

 
남가주에서 즉석복권을 통해 2명이 또 백만장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각각 500만불짜리에 당첨됐다. [ABC7 뉴스]

남가주에서 즉석복권을 통해 2명이 또 백만장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각각 500만불짜리에 당첨됐다. [ABC7 뉴스]

 
남가주에서 2명의 새로운 백만장자가 탄생했다.
 
가주 복권국은 지난 21일, 남가주 소재 편의점에서 판매된 즉석 복권을 통해 2명이 각각 500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됐다고 발표했다.
 
당첨 복권 가운데 1장은 엘몬티 소재 페이머스 에드스 리커에서 판매됐다. 당첨 복권은 '100배 당첨금 즉석복권'이다.
 


다른 1장은 샌타모니카 소재 M&A 토바코에서 판매된 '2023 스크래처스 티켓'으로 역시 당첨금은 500만 달러였다.
 
당첨 복권 판매소는 각각 2만5000달러를 보너스로 받는다.
 
최근 남가주에서는 각종 복권 당첨을 통해 백만장자 대열에 합류하는 사람이 이전보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파워볼 잭팟 당첨으로 역사상 최고 금액인 20억4000만 달러를 받은 에드윈 캐스트로 당첨자는 최근 할리우드 힐스 지역의 2550만 달러짜리 초호화 주택을 매입했고 지난 23일에는 자신이 거주하는 알타데나 지역에 또 400만 달러짜리 주택을 구입했다. 그는 이 지역에 있는 주유소에서 복권을 구입해 당첨됐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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