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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 사회복지인력 대폭 증원

역사 및 차량 내 노숙자 자활 지원

 토론토대중교통(TTC)가 사회복지업무 인력 확대에 나섰다.
 
이번 결정은 토론토경찰의 파견업무 종료에 맞춰 나온 조치로써 이와 관련 TTC 관계자는 "토론토대중교통국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라며 "사회복지업무 담당인력을 추가로 채용해 관련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보강된 인력은 추후 TTC내 노숙자를 비롯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지원하고 노숙자 쉼터와 연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TTC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집을 잃고 추위를 피해 버스터미널이나 지하철역에서 생활하는 노숙자들이 늘어났다"라며 "이들이 다시 자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대중교통 이용 승객들의 안전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평균 100명에 달하는 TTC내 노숙자들이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TTC는 역사와 차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경비원 50명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김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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