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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컴에드, 봄철 맞아 무료 나무 및 관목 제공 외

#. 컴에드, 봄철 맞아 무료 나무 및 관목 제공 
 
[로이터]

[로이터]

전력공급업체 '컴에드'(ComEd)사가 봄철을 맞아 일리노이 주민들에게 나무 및 관목을 무료로 제공한다.  
 
컴에드는 '아버 데이 파운데이션'(Arbor Day Foundation)과 공동으로 모두 3000그루 이상의 나무와 관목을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컴에드와 아버 데이 파운데이션은 장미, 수국 등 총 15가지 종류 이상의 나무와 관목을 필요한 주민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컴에드는 "나무와 관목을 심는 것만으로도 일리노이 주민들은 여름엔 그늘이 생기고, 겨울엔 바람을 막아 에너지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컴에드와 아버 데이 파운데이션은 그동안 총 3만1000여 그루의 나무를 제공해왔다.  
 
일리노이 주민들은 웹사이트(arborday.org/comed)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내달 말까지 나무와 관목을 전달 받게 된다.  
 
#. 배녹번, 시카고서 가장 살기 좋은 서버브
 
시카고 북 서버브 배녹번이 시카고 일대서 가장 살기 좋은 서버브라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평가기관 '니치'(Niche)는 최근 '2023년 시카고서 살기 좋은 지역' 순위를 발표했다.  
 
니치는 경제성, 주택 시장, 이웃 다양성, 공립학교, 거리, 범죄, 밤문화, 센서스, 연방수사국(FBI), 노동 통계국 등의 여러 데이터를 종합해 순위를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주민 1300여명인 배녹번은 공립학교와 가정을 꾸리기 좋은 곳 부문 평가 A+를 비롯 범죄와 밤문화 A, 다양성 B 등의 평가를 받아 작년 8위에서 올해 1위로 순위가 급상승했다.  
 
배녹번에 이어 롱그로브, 클래렌돈 힐스, 네이퍼빌, 인버네스, 힌스데일, 버팔로 그로브, 웨스턴 스프링스, 킬디어, 에반스톤이 차례로 2위~10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버논힐스(13위), 윌멧(14위), 노스브룩(16위), 글렌뷰(24위), 레이크 포레스트(30위) 등도 상위권에 다수 포함됐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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