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 한인회장 재선 도전 선언

최은주 한인회장

최은주 시카고 한인회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최 회장은 지난 20일 열린 한인회관 현판식 행사 후 기자회견을 갖고 “차기 한인회장직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한인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구입한 한인회관의 안정적인 관리, 운영은 물론 비영리 단체 등록, 한인회관 내 이민 역사관 조성 등 현재 진행 중인 일들을 모두 마무리 한 후 차기 한인회장에게 업무를 넘겨주고 싶다”며 “다른 분과의 경선이 이뤄져도 출마한다”고 말했다. 
 
오는 5월 말 임기가 종료되는 한인회는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도 이미 착수, 전직 한인회장이 선관위원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달 말 선거 공고 전 선관위원 구성도 마친다는 계획이다.

한인회관 현판식

 

한편 시카고 한인회는 20일 글렌뷰 밀워키길 소재 한인회관에서 임원진 및 전직 한인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회관 리모델링 계획 설명회 등을 가졌다.

J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