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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소식…‘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수혜 기대

- 삼성전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알려
- 금강주택, 4월 신주거문화타운에서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분양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조감도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조감도

 삼성전자가 정부와 함께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710만㎡ 규모의 세계 최대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15일 삼성전자는 정부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조성하는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에 2042년까지 30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오는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고 국내·외 우수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체 및 팹리스(반도체 설계 회사) 등을 최대 150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용인 클러스터에 대규모 파운드리 설비를 중점적으로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기존 반도체 생산기지인 화성, 평택과 용인을 잇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완성하고, 반도체 중심국가로써의 위상을 높인다는 게 목표다.  
 
이러한 삼성전자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는 국가 전체적으로 직간접적 생산 유발 효과가 700조원에 달하며, 고용유발 효과는 16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해당 계획이 발표되면서, 사업지 일대와 그 주변은 연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주거지구인 ‘신주거문화타운’이 이러한 수혜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업지인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과 연접해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배후주거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동탄2신도시 내 한 부동산 관계자는 "이번 발표 이후 주거여건이 우수하고, 개발 예정지와 인접한 동탄2신도시가 수혜지역으로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라며 "그 중에서도 남사읍과 맞닿아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이 배후주거지로 주목받으며, 발 빠른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서는 4월 금강주택이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의 분양 소식을 알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신주거문화타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조성돼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질 것으로 보인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신주거문화타운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4개동, 총 1,10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100㎡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84㎡ 718세대 ▲100㎡ 385세대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갖출 전망이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신주거문화타운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정주여건을 돋보인다. 단지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비롯해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원스톱 학세권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신주거문화타운이 자랑하는 왕배산3호공원, 신리천 수변공원(조성중) 등 다양한 녹지공간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 내년 개통이 예정된 GTX-A노선이 지나갈 SRT동탄역을 이용하기 수월하고, 신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접근성도 용이하다. 여기에 인근에는 동탄도시철도(트램) 2호선도 지나갈 예정이어서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일원에 마련되며 4월 중 오픈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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