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딸기·열대과일 리콜…A형 간염 오염 가능성
오리건에 있는 씬 푸룻사가 A형 간염 오염 가능성으로 냉동 유기농 딸기와 냉동 유기농 열대 과일 제품을 리콜했다.연방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은 “코스코, 알디 등에서 판매된 냉동 딸기와 트레이더스 조에서 판매된 냉동 유기농 열대 과일 혼합 제품을 전량 리콜한다”고 밝혔다.
냉동 딸기는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유타 등 18개 주에서 유통됐고 유기농 열대 과일 혼합 제품은 전국 트레이더 조 매장에서 판매됐다.
FDA는 해당 제품을 가까운 매장에 반품하거나 폐기할 것을 권장했다. 해당 제품은 트레이더스 오가닉 트로피컬 프룻블렌드(SKU# 51191)로 베스트 바이 날짜는 04/25/24, 05/12/24, 05/23/24, 05/30/24, 06/07/24가 포함된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해 워싱턴에서 냉동 유기농 딸기와 관련된 감염이 5건 보고됐지만,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은영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