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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전면 무상급식 추진

모든 공립교생에 제공 법안
주의회에서 초당적 지지

뉴욕주 모든 공립교 학생 전원에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방안이 주의회에서 초당적 지지를 받으면서 관련 법안이 주의회가 제안한 2023~2024회계연도 예산안에 포함됐다.
 
16일 NY1의 보도에 따르면 주의회는 주전역 무상급식에 2억800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약 80만 명의 뉴욕주 학생들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법안은 농무부(USDA)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지원해 온 공립학교 무료 급식 프로그램이 지난해 9월 30일로 종료된 것에 대응하기 위해 주 전역 모든 공립교에서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아침·점심을 제공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뉴욕주는 현재 주전역 공립교의 절반 이상에서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뉴욕시의 경우 자체적으로 전원 무료 급식(Free School Lunch For All)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뉴욕 일원 학교부터 업스테이트 일부 지역 학교에서는 4인 가족의 경우 최대 연소득 3만7075달러까지만 무료 급식 혜택이 제공된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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