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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파크서 좋은 추억 만들었죠"

성북구 학생 10명 다녀가
4년 만에 교환 방문 재개

부에나파크 시청을 방문한 성북구 학생들이 이승로 구청장, 오중균 구의장 등 성북구 관계자, 부에나파크 시의원들과 함께 자리했다. [부에나파크 자매도시재단 제공]

부에나파크 시청을 방문한 성북구 학생들이 이승로 구청장, 오중균 구의장 등 성북구 관계자, 부에나파크 시의원들과 함께 자리했다. [부에나파크 자매도시재단 제공]

부에나파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성북구의 중, 고교생 10명이 지난 11~16일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두 지자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청소년 교환 방문을 재개했다.  
 
학생들은 부에나파크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부에나파크 고교 수업에 참여하고 고교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시청을 방문해선 시의원들과 만났고, 부에나파크 고교생들과 나츠베리팜에서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또 할리우드 거리, 그리피스 천문대, 차이니즈 시어터, 코닥 극장, 게티 센터, UCLA, 샌타모니카 해변 등 LA 관광, 글렌데일 시의 평화의 소녀상 방문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주원 (광운인공지능고 3학년) 학생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와 생각하는 폭이 많이 넓어졌다.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간다”는 소감을 남겼다.
 
서지수(석관고 2학년) 학생은 “홈스테이 호스트 가족, 부에나파크 고교 친구들의 친절함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부에나파크 학생들은 오는 9~10월 한국을 방문한다. 조종권 부에나파크 자매도시재단 회장은 “이번에 홈스테이를 제공한 가정들의 학생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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