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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 한인상가 화재 손실액 300만 달러 육박

애난데일 한인상가 화재 속보

 
 
지난 12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한인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가 3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페어팩스 카운티 소방국이 추산했다.  
화재로 전소된 식당내부의 처참한 모습

화재로 전소된 식당내부의 처참한 모습

소방국 빌 딜레이니 공보관에 따르면 정확한 화재 원인 및 감식 결과가 나오기 까지는 최대 두 달이 걸릴 수 있으나 '방화'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결론 났다.  
또한 "개스누출이 화재를 급속도로 키웠으나, 화재를 일으켰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당초 '본촌'에서 발화된 것으로 전달됐던 화재원인은 "불분명 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방당국은 본촌, 토속집, 한미 택배 우체국, JJ헤어살롱 등이 위치한 건물이 낡은 목조건물으로 '스프링 쿨러' 등 소방시설이 미비했었다고 알렸다.  
소방서가 '코 앞'인 상가 길 건너편에 위치해 있었음에도 화재 사실이 목격자의 전화신고 후에야 파악됐다는 점에 대해서는 "인지하지 못했다"고만 답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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