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라 카운티에 '홍수 고위험' 경보 발령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벤투라 카운티 일부 지역 주민에게 돌발 홍수 위험이 높다며 경보를 발령하고 이에 대비하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고위험 경보 발령은 1년에 4% 정도 만 발령되는 것으로 이번에 해당하는 지역은 벤투라 카운티 북쪽부터 샌타바버라 카운티와 빅서 북쪽지역까지이다.
관계자들은 모든 홍수 관련 사망의 40%, 모든 홍수 관련 피해의 80%가 고위험 경보가 발령된 시점에 일어났다고 강조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남가주에 오늘 밤부터 새벽 사이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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