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우즈빌리지 견주 '코요테 비상'
OC를 대표하는 시니어 단지 중 하나인 라구나우즈빌리지의 견주들에게 비상이 걸렸다.코요테의 출몰이 잦아지면서 키우는 개가 습격 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라구나우즈빌리지에선 최근 약 6개월 동안 코요테가 개를 공격하는 일이 8차례나 벌어졌다. 이 가운데 개가 목숨을 잃는 사례도 5건에 달했다.
OC동물통제국은 코요테가 주로 사냥에 나서는 이른 새벽과 심야, 오후 5~6시 사이를 피해 개와 산책할 것을 권장했다. 또 개의 배설물은 곧바로 치우고 코요테가 은신할 만한 집 주위 덤불을 제거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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