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추적 귀넷 갱단 색출, 25명 체포
히데시 발 귀넷 경찰 대변인은 "디케이터의카리 켈리(22)에 대한 수배 영장이 떨어졌다"며 켈리의 행방을 알 수 없어 그를 찾는 데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용의자들은 ‘'56 갱'과 '드러그 리치 갱'의 일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두 갱단이 '협력 관계'에 있다는 것은 지난 2021년 8월, 56 갱의 조직원인 둘루스에서제레미프레토(18)라는 청년을 총으로 쏜 사건이 발생 후 경찰의 조사 끝에 밝혀졌다.
이 사건 외에도 두 갱단이 무장 강도, 가중 폭행, 차량 탈취 등의 강력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발 대변인은 전했다. 발 대변인은 이어 체포된 용의자 중에는 지도자급 조직원이 둘 포함되어 있으며, 25명의 피고인이 이름을 올린 기소장에는 총 210개 개별 항목이 포함되었다고 덧붙였다.
경찰의 조사에 의하면 이들의 범죄 행각은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 외에 캐롤 카운티에서도 발견되었으며, 귀넷 카운티 경찰과 지방 검사실, 귀넷 셰리프국, 연방 보안관청, 연방수사국(FBI) 등의 기관이 협력해 체포가 이뤄졌다.
아직 당국은 카리 켈리의 행방을 찾고 있으며, 제보도 받고 있다.
제보=770-513-5300
윤지아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