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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2명 질식사…장난감 대량 리콜

칼리코 크리스티 320만개

아동 2명을 사망에 이르게한 장난감(사진) 320만 개가 리콜됐다.
 
연방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칼리코 크리스터의 장난감 동물 모형에 달린 물병과 고무 젖꼭지가 아동의 질식을 유발할 수 있어 업체가 리콜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CPSC는 “칼리코 크리스터 장난감으로 아동 2명이 일본과 멕시코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리콜된 장난감은 칼리코 크리스터 홈페이지뿐 아니라 아마존, 마이어(Meijer), 월마트 등 온라인 및 소매 업체에서 2000년 1월부터 2021년 12월 사이에 판매됐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장난감에 부착된 물병과 고무 젖꼭지를 분리 및 폐기한 후 업체로부터 교환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칼리코 크리스터 본사 에포크 에버래스팅 플레이의 웹사이트( Epocheverlastingplay.com/recall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800) 631-1272, 이메일(productsafety@epocheverlastingplay.com)

양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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