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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머타임 시작…오전 2시가 3시로

한국과 시차 13시간
국적기 운행시간 변경

서머타임 시작

서머타임 시작

12일부터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서머타임)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2시가 3시로 한 시간 빨라진다.  
 
11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 시계를 한 시간 후로 돌려놓으면 다음날 아침 혼란을 줄일 수 있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자동으로 시간이 바뀐다. 서머타임이 시작되면 뉴욕.뉴저지 등 미 동부와 한국의 시차는 현재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1시간 줄어든다.
 
뉴욕발 인천행 국적기 노선 출도착 시간도 변경된다.  
 
대한항공 뉴욕발 인천행 KE082편은 낮12시 출발에서 오후 1시 출발로 변경되며, KE086편 출발시간은 오전 0시50분으로 동일하다. 뉴욕행 KE081편과 KE085편의 뉴욕 도착시간은 각각 오전 11시, 오후 9시20분으로 한 시간씩 늦어진다.  
 


아시아나 인천행 OZ221편 출발시간은 오전 11시40분에서 오후 12시40분으로 한 시간 늦어지며, 한국 도착예정시간은 다음날 오후 5시20분으로 기존(다음날 오후 5시30분)과 비슷하다.  
 
올해 서머타임은 11월 5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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