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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재단 장소 확보 ‘속도전’

그린빌리지 공원 개최 위해
가든그로브 시와 조율 한창

축제재단 관계자들이 9일 가든그로브 시 관계자들을 만났다. 왼쪽부터 피터 김 사무총장, 정철승 회장, 리사 김 시 매니저, 션 박 시 행정분석관, 최용덕 이사. [재단 제공]

축제재단 관계자들이 9일 가든그로브 시 관계자들을 만났다. 왼쪽부터 피터 김 사무총장, 정철승 회장, 리사 김 시 매니저, 션 박 시 행정분석관, 최용덕 이사. [재단 제공]

OC한인축제재단(이하 재단, 회장 정철승)이 제39회 아리랑축제(10월 12~15일) 장소로 점찍은 가든그로브 빌리지그린 공원을 축제 장소로 확보하기 위해 속도전을 벌이고 있다.
 
일찌감치 가든그로브 시와 접촉을 시도한 재단 측은 지난 9일 가든그로브 시청에서 리사 김 신임 시 매니저, 션 박 행정분석관 등과 만나 축제장 도면을 제출하고 축제 개최 허가를 서둘러줄 것을 부탁했다.
 
정철승 회장은 “가든그로브 시 측과 무대 위치, 부스 규모 등에 관한 조율이 한창 진행 중이다. 스캇 스타일즈의 뒤를 이은 김 매니저와 두 번째 만났는데 시 측이 아리랑축제에 호의적이라 장소 확보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US메트로뱅크 몰에서 축제를 연 재단 측은 올해는 메인 스트리트와 유클리드 애비뉴 사이 빌리지그린 공원(12732 Main St)에서 베트남계도 참여하는 커뮤니티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부스가 총 200개 들어설 것인데 이 중 3분의 1을 베트남계에 할애할 것이고, 무대 프로그램도 베트남계와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재단은 최근 조직을 정비했다. 부회장은 조종권, 주수경씨, 사무총장은 피터 김씨다. 또 김복원, 최광진, 이원표, 최정택, 노명수씨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또 전영선, 최용덕, 박미애, 이병휴, 케이 전씨 등을 이사로 영입했다.
 
정 회장은 지난 12일 한달 여 일정으로 한국 출장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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