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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지원센터 토요 운영 확대…IRS, 세금 관련 문의만 가능

"세금보고서 작성 지원 안 돼"

국세청(IRS)이 세금보고와 관련한 문의를 돕기 위해 토요일 연장 업무를 개시한다.
 
IRS는 6일 납세자의 연방 세금에 대한 문의를 처리할 목적 일부 납세자지원센터의 업무를 토요일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가주에선 LA(300 N. Los Angeles St), 베이커스필드(212 Coffee Road, Ste. 200), 프레즈노(2525 Capitol St., Suite 101), 오클랜드(1301 Clay St.), 새크라멘토(4330 Watt Ave.), 샌프란시스코(450 Golden Gate Ave.) 센터가 참여한다. 해당 센터는 매달 두 번째 토요일인 3월 11일, 4월 8일, 5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방문자는 IRS 직원들에게 대면으로 문의할 수 있으며 방문 예약도 필요 없다. IRS는 “납세자지원센터는 세금보고서 작성을 위한 도움은 제공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납세자들은 방문 시 신분증, 사회보장번호, IRS 통지서, 신분 증명 서류 2종 또는 보고를 마쳤다면 문의할 내용의 세금보고서를 가져와야 한다. 또한 IRS는 상황에 따라 거주지 주소와 계좌 이체를 위한 은행 서류도 요구할 수 있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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