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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후에도 지진 성금 답지…한인회 이달 9000불 접수

김용진(오른쪽에서 6번째) 회장을 비롯한 OC장로협의회 임원들이 한인회에 지진 성금을 내고 있다. 김 회장 왼쪽이 조봉남 한인회장. [한인회 제공]

김용진(오른쪽에서 6번째) 회장을 비롯한 OC장로협의회 임원들이 한인회에 지진 성금을 내고 있다. 김 회장 왼쪽이 조봉남 한인회장. [한인회 제공]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 이재민을 도우려는 한인들의 성금이 OC한인회(이하 한인회, 회장 조봉남)에 답지하고 있다.
 
한인회는 지난달 28일 성금 접수를 마감한 이후에도 기부가 잇따라 이달 들어 총 9000달러를 접수했다고 9일 발표했다.
 
OC장로협의회(회장 김용진) 임원들은 지난 1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 직후 3300달러의 성금을 한인회에 전달했다.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지회(회장 김동수)는 지난 11일 신년하례식을 갖고 행사에 참석한 조봉남 회장에게 2500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밖에 아리랑마켓(대표 지종식)은 3000달러, 문 최씨는 200달러의 성금을 한인회에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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