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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경찰국 소속 경관 3명, 용의자가 쏜 총에 부상

LA 경찰국 소속 경관 3명이 8일 오후 수배 중인 가석방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BC7 뉴스]

LA 경찰국 소속 경관 3명이 8일 오후 수배 중인 가석방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BC7 뉴스]

 
LA 경찰국 소속 경관 3명이 용의자와 총격전을 벌이다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8일 오후 수배 중인 가석방자를 체포하기 위한 작전이 펼쳐졌다.  
 
용의자가 링컨 하이츠 지역 3800블록 브로드웨이에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것이다. 출동한 경찰과 기동타격대는 용의자가 한 창고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작전팀이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해 접근하는 과정에서 용의자가 갑자기 튀어나와 경찰을 향해 총을 발생했다.


 
3명의 경관이 총상을 입었고 즉시 LA카운티 USC 메디컬 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들의 부상 정도는 목숨을 위협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숨진 채 발견됐다. 용의자에 대한 신원이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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