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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2023 폴라 플런지 4000여명 미시간호수 속으로 외

#. 2023 폴라 플런지 4000여명 미시간호수 속으로
 
[로이터]

[로이터]

 
2023 시카고 스페셜 올림픽을 위해 수 천명의 주민이 차가운 미시간호수 얼음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시카고 폴라 플런지(Polar Plunge)는 매년 겨울 미시간 호수에서 열리는데 수익금은 시카고 장애인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전달돼 대회를 위해 사용된다.  
 
2023 폴라 플런지는 지난 5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미시간호수 노스 애비뉴 비치(1603 N Lakeshore Dr)에서 열렸다.  


 
올해 행사에는 4000여명이 참가했는데 약 200만 달러의 기금이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을 비롯 매트 오쉐이 시카고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직접 미시간호수 물 속에 뛰어든 드라마 '시카고 파이어'(Chicago Fire)의 배우 데이빗 아이젠버그는 "오늘 날씨가 화창해 매우 추웠던 예년에 비해 미시간호수에 뛰어들기 수월했다"며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시카고 소방국에 따르면 행사가 열린 5일 오전 시카고 시의 기온은 화씨 42도였다.   
 
 
#. 글렌뷰 ‘모텔6’서 총격 사건… 1명 사망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시카고 북서 서버브 글렌뷰 소재 모텔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20대 여성 1명이 사망했다.  

 
글렌뷰 경찰은 지난 5일 오전 5시15분경 한인 상가들도 많이 모여 있는 밀워키 애비뉴와 레이크 애비뉴 교차로 인근 1500 밀워키 길에 위치한 모텔6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시카고 주민 앨리야하 프라이어슨(27)으로 확인된 한 여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곧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사건에 사용된 총기도 회수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날 때까지 용의자의 신분을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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