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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라스베이거스 고속탄환열차 한발 더 현실로

 
LA-라스베이거스를 잇는 고속탄환열차 시공을 맡은 브라이트라인은 3일 철도 관련 노동자 16만 명 이상이 가입하고 있는 13개 노조가 소속된 고속 열차 노동연맹과 노동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ABC7 뉴스]

LA-라스베이거스를 잇는 고속탄환열차 시공을 맡은 브라이트라인은 3일 철도 관련 노동자 16만 명 이상이 가입하고 있는 13개 노조가 소속된 고속 열차 노동연맹과 노동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ABC7 뉴스]

 
남가주에서 라스베이거스로 통하는 고속 탄환열차가 한 발 더 현실로 다가왔다.
 
 고속 탄환열차 건설을 맡고 있는 회사 브라이트라인은 3일 고속 열차 노동연맹과 기념비적인 노동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고속 열차 노동연맹은 전국의 화물, 지역, 통근, 여객 철도 노동자 16만 명 이상을 대표하는 13개 노조가 소속된 단체이다.
 


 브라이트라인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총 공사비는 100억 달러 규모이며 건설 기간 동안 약 3만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1000개 이상의 영구직을 만들게 된다.
 
 완전 전기충전 방식으로 작동하는 고속 탄환열차는 시속 200마일의 속도로 운행될 예정이다.
 
 LA-라스베이거스 구간 중 랜초 쿠카몽가, 애플 밸리, 헤스페리아,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인근에 역이 조성될 계획이다.
 
 착공은 올해말 시작되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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