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에너지 ‘뉴트리노발전’ 한국이 주도
우주공간-지구에 무한히 존재 ‘유령입자’…. 인류살릴 에너지원 떠올라
독일 뉴트리노에너지그룹, 한국에 10억유로 투자 연구 양산기지 구축
기술이전등 통해 ‘발전패널’ 내년 시험생산… 최대 연300GW 규모 확대
한국 통해 중국 아시아도 진출 현실화땐 세계 에너지시장 선도국가로
인류의 에너지 위기를 극복할 최후의 미래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뉴트리노(Neutrino, 중성미자)’ 를 활용한 최첨단 에너지 사업을 한국이 주도하게 되었다.
뉴트리노 발전패널을 발명한 독일 뉴트리노 에너지그룹이 (Neutrino Energy Group) 의 CEO 슈 바르트 박사는 2024년 하반기 한국에서 발전패널을 시험생산후, 2029년까지 30GW규모로 양산을 시작하고, 장기적으로는 년 300GW 규모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24시간 연속 발전이 가능한 뉴트리노 발전 패널 년 300GW의 생산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 판도를 뒤흔들 엄청난 규모이다. 국내 발전 설비 용량이 130GW 수준이고 국내 태양광 패널 년 생산 량이 10GW 네외임을 비교해 볼 때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뉴트리노 에너지그룹 CEO 슈바르트(Holger Thorsten Schubart)박사는 지난 1월 9일 뉴트리노 발전 패널 응용 제품 연구 및 중점생산기지로 한국을 선정, 한국에 자회사로’NVTIK ‘(Neutri novoltaic Technologies & Industries Korea,)를 설립하고 10억유로를 투자하기로 한 바 있다.
한국에NVTIK 가 설립되면 뉴트리노 에너지 그룹이 보유한 모든 관련특허와 노하우를 제공하 고 30년간 한국 및 동남아의 관련제품의 독점생산 및 판매권을 부여할 예정이며, 효율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한국 내 유수의 기업 및 대학, 연구소, 금융기관, 벤처 캐피탈 등 산업 여러 분야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도록 한 바 있다.
최근에는 중국에도 한국의 NVTIK를 통해 단계적으로 10억유로 상당을 투자하기로 했다. NVTIK는 한국 및 동남아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식과 유사한 방식으로 중국내 유수한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뉴트리노 에너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