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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노인회 교육센터 가동

영어•컴퓨터 등 강좌 시작
자원봉사 지도 강사 모집

김가등(오른쪽) 노인회장과 조셉 조 교육센터장이 강좌 및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김가등(오른쪽) 노인회장과 조셉 조 교육센터장이 강좌 및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OC한미노인회(이하 노인회, 회장 김가등)가 교육센터 가동에 나섰다.
 
노인회 교육센터(센터장 조셉 조)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은 평생교육과 노인을 위한 봉사 기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강좌와 봉사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매주 월요일 오전 9~11시30분엔 영어 강좌가 열린다. 초, 중급 대상이며 유인호 강사가 지도한다.
 
화요일엔 사회복지 및 이민 업무가 진행된다. 손명환 담당자가 예약한 이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요일엔 최정규 강사가 고급 영어 강좌를 마련한다.
 
목요일 오전 9시~정오엔 보청기 수리 봉사, 오전 10시30분~정오엔 컴퓨터와 스마트폰 강좌(강사 피터 신)가 진행된다. 컴퓨터 강좌 수강생은 자신의 노트북을 가져와야 한다.
 
금요일 오전 9시~11시30분엔 영어 강좌(강사 유인호), 오전 10시~정오엔 이발 봉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오부터 오후 2시는 한미합창단(담당 염신자)의 연습 시간이다. 조 센터장은 “팬데믹으로 위축됐던 합창단이 앞으로 활발한 활동 재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합창단은 회원을 모집 중이다.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엔 양현숙 강사의 힐링 가요교실이 열린다.
 
김가등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되거나 약화된 노인회의 많은 프로그램을 이번에 새롭게 재개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붓글씨, 꽃꽂이, 리듬체조, 영어 성경 공부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강사도 모집 중인데 뜻 있는 이들이 동참해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각종 강좌와 프로그램은 노인회 회원(연회비 30달러)이 되면 이용할 수 있다. 수강료는 과목에 따라 다르지만 월 평균 30달러다.
 
문의는 전화(714-530-6705, 714-944-7246)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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