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난데일 최고의 타운하우스"
리틀 리버 크로싱 하우스 분양 시작
구매상담 70%가 한인들, "관심 증폭"
한인타운인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분양되는 고급 콘도 '크로싱 타운하우스'를 찾았다.
앨리슨 랜드리 마케팅 매니저는 "25일부터 분양계약을 시작했는데, 찾아오는 손님의 70%가 한인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크로싱 타운하우스 단지는 애난데일 '건강마을' 건물과 '메시아 장로교회'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재개발 단지에는 총 43채의 타운하우스가 들어서며 각 유닛의 가격은 70만~90만 달러다. 시공사 측은 애난데일이 "페어팩스 카운티의 환경, 워싱턴DC를 비롯해 타이슨스코너, 모자이크 디스트릭 등 쇼핑과 문화 중심지와의 접근성 면에서 충분한 가치를 지닌 요충지"이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된 타운하우스는 2개의 차고와 4개 층의 구조로 설계됐다. 2,300~2,500스퀘어 피트의 면적에 4개의 방, 3.5개의 화장실은 물론 2층 데크와 4층의 발코니 등이 눈길을 끈다. 키친과 아일랜드, 화장실은 최고수준의 내장재로 마감됐으며, 구입자의 기호에 맞게 갖가지 옵션을 추가할 수도 있다.
건설사인 크리스토퍼 컴퍼니(Christopher Companies) 측은 "입주시기와 겹쳐 인근에 조성되는 페어팩스 카운티 공원을 만끼할 수 있으며, 날이 갈 수록 발전하는 애난데일의 모든 요소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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