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 2층 주택서 화재, 어린이 포함 2명 중태
롱비치에 있는 2층 주택에서 1일 오전 화재가 발생해 어린이와 최소 1명의 성인이 화상을 입고 연기를 마시는 부상을 당했다.
롱비치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전 8시 20분경 2300블록 애틀란틱 애비뉴에 주소를 둔 주택에서 발생했다.
이 화재로 집안에 있던 어린이가 다량의 연기를 흡입해 중태에 빠졌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해당 어린이에게 CPR을 시행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국 측은 어린이 외에도 성인 1명이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역시 중태라고 전했다.
집안에는 다른 2명의 성인도 있었는데 이들은 경상인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날 화재의 발생 원인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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