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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 원스톱 서비스 제공” LA EXP부동산 맥스 이 대표

온라인 플랫폼서 업무 처리
“올해 에이전트 200명 목표”

LA EXP의 맥스 이 대표가 올해 말까지 에이전트 200명 증원 등의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LA EXP의 맥스 이 대표가 올해 말까지 에이전트 200명 증원 등의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200명의 에이전트가 활동하는 최고의 업체로 발돋움하겠다.”
 
LA한인타운 인근 행콕파크에 위치한 ‘LA EXP 부동산(대표 맥스 이)’은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회사를 새롭게 추구하는 업체라는 평을 듣고 있다.  
 
LA  EXP부동산의 모회사인 ‘EXP 리얼티’는 클라우드 기반의 온라인 플랫폼(KV Core)을 통해 모든 작업을 처리해 ‘부동산 업계의 아마존’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이라서 소속 에이전트들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P 리얼티는 소속 에이전트만 8만9000명에 달하는 나스닥 상장회사로 온라인 구인·구직 업체 글래스도어(Glassdoor) 선정 ‘일하기 좋은 회사’ 톱10에도 올랐다. 또, 업체는 2025년까지 50만 명의 에이전트가 일하는 세계 최고의 부동산 업체로의 성장을 목표로 세웠다고 한다.  
 


LA EXP의 맥스 이 대표는 "EXP는 에이전트가 회사의 주인이 되는 것을 추구한다”며 “40여년 동안 답보 중인 부동산 업계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8년 동안 일했던 드림부동산을 나와 지난 2020년 12월 LA EXP 부동산을 설립했다. 현재 40여명의 에이전트가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200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그는 “소속 에이전트들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EXP 온라인 플랫폼과 공유 오피스를 통해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다”며 “기본 커미션 외에도 독특한 수익 배분 방식으로 소득도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모빌하우스, 농장, 콘도, 럭셔리 주택, 상업용부동산, 별채(ADU)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토대로 ‘원스톱 서비스’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동산 학교와 에이전트 멘토링을 통해 전문 중개인 양성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이 대표는 “EXP 시스템은 에이전트 간의 경쟁이 아닌 상생을 도모한다”며 “어떤 시장이 도래해도 살아남을 수 있는 전문 에이전트 양성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2년 내 베벌리힐스 오피스 오픈 ▶유럽으로부터 가주 투자 유치 ▶LA한인타운 내 저소득층용 아파트 건립 ▶에이전트의 베네핏 확대 등의 계획도 강조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지난달 한 에이전트는 4개의 에스크로를 진행 중”이라며 “고객 만족을 우선시하고 성실하고 올바른 거래를 추구하는 톱 에이전트들로 가득한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사진=양재영 기자 yang.jae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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