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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크OS 스윗, MWC 2023참가해 AI 접목한 Swit 선보여

- GPT-3.5 봇이 Swit에…AI 기반 챗봇 연동 시연 및 2023년 AI 로드맵 선봬
- 연내까지 미팅 내용이 바로 Swit 내 프로젝트 및 태스크로 컨버전 가능해

SKT에 '미더스(MeetUs)와 Swit'의 연동을 시연하고 있는 Swit 이주환 대표

SKT에 '미더스(MeetUs)와 Swit'의 연동을 시연하고 있는 Swit 이주환 대표

 글로벌 워크OS ‘Swit’을 서비스하는 엔터프라이즈 SaaS 기업 스윗테크놀로지스 (대표 이주환)가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및 정보통신 박람회 ‘MWC 2023’에 SKT의 AI기업 후원으로 참가해 ‘AI Powered Swit (AI로 강화되는 Swit)’를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ICT 기업인 SK텔레콤은 ‘K-AI 얼라이언스’ 구축을 선언하고,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AI테크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AI 혁신을 위한 경쟁을 하겠다며 ‘Swit(스윗)’을 비롯해 ‘Phantom AI(팬텀AI)’, ‘SAPEON(사피온)’, ‘BESPIN GLOBAL(베스핀글로벌)’, ‘MOLOCO(몰로코)’ 등과 함께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SKT와의 협업 계획과 비전을 선보이고, 부스를 지원했다.
 
Swit은 SKT의 최대 200명까지 동시 그룹채팅이 가능한 ‘미더스(MeetUs)’와 연동해 화상미팅이 바로 Swit으로 연결되어 보다 빠르게 업무 대화가 채팅 및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과 OpenAI 기반의 GPT-3.5 봇 기술을 선보였다.
 
이메일·캘린더·문서 관리·화상회의 등 다양한 글로벌 생산성 앱들과의 유기적 연동을 제공하고, 태스크 기반의 협업과 프로젝트 커뮤니케이션의 완벽한 상호작용이 이뤄지는 협업의 허브환경을 제공하는 SaaS 플랫폼인 Swit은 AI 기술 접목으로 글로벌 고객들의 니즈를 한층 더 만족 시키게 됐다.  
 


Swit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직원 경험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업무 의사결정을 돕는 △자연어 명령을 통한 업무 수행 △자동번역 △화상회의 자동요약 △프로젝트 자동생성 △프로젝트 위험도 예측 및 인사이트 리포트 등을 Swit에 연동 가능한 앱이나 플러그인 형태로 Swit 스토어에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SKT에 '미더스(MeetUs)와 Swit'의 연동을 시연하고 있는 Swit 이주환 대표

SKT에 '미더스(MeetUs)와 Swit'의 연동을 시연하고 있는 Swit 이주환 대표

Swit의 공동창업자인 이주환 대표는 “ChatGPT로 전세계 시선이 크게 주목된 AI 기술이 가장 먼저 적용되어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는 곳은 업무 생산성 분야이며, Swit 역시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기능들을 올해부터 고객들에게 선보여 사람과 일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일의 미래를 바꿔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wit은 2022년 9월 SK브로드밴드로부터 4백만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받은 후 SK그룹과의 긴밀한 협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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