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워크OS 스윗, MWC 2023참가해 AI 접목한 Swit 선보여
- GPT-3.5 봇이 Swit에…AI 기반 챗봇 연동 시연 및 2023년 AI 로드맵 선봬
- 연내까지 미팅 내용이 바로 Swit 내 프로젝트 및 태스크로 컨버전 가능해
국내 최대 ICT 기업인 SK텔레콤은 ‘K-AI 얼라이언스’ 구축을 선언하고,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AI테크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AI 혁신을 위한 경쟁을 하겠다며 ‘Swit(스윗)’을 비롯해 ‘Phantom AI(팬텀AI)’, ‘SAPEON(사피온)’, ‘BESPIN GLOBAL(베스핀글로벌)’, ‘MOLOCO(몰로코)’ 등과 함께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SKT와의 협업 계획과 비전을 선보이고, 부스를 지원했다.
Swit은 SKT의 최대 200명까지 동시 그룹채팅이 가능한 ‘미더스(MeetUs)’와 연동해 화상미팅이 바로 Swit으로 연결되어 보다 빠르게 업무 대화가 채팅 및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과 OpenAI 기반의 GPT-3.5 봇 기술을 선보였다.
이메일·캘린더·문서 관리·화상회의 등 다양한 글로벌 생산성 앱들과의 유기적 연동을 제공하고, 태스크 기반의 협업과 프로젝트 커뮤니케이션의 완벽한 상호작용이 이뤄지는 협업의 허브환경을 제공하는 SaaS 플랫폼인 Swit은 AI 기술 접목으로 글로벌 고객들의 니즈를 한층 더 만족 시키게 됐다.
Swit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직원 경험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업무 의사결정을 돕는 △자연어 명령을 통한 업무 수행 △자동번역 △화상회의 자동요약 △프로젝트 자동생성 △프로젝트 위험도 예측 및 인사이트 리포트 등을 Swit에 연동 가능한 앱이나 플러그인 형태로 Swit 스토어에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Swit은 2022년 9월 SK브로드밴드로부터 4백만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받은 후 SK그룹과의 긴밀한 협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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