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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지진 성금 5000불 기부…OCSD 평통위원 12명

김동수 회장(앞줄 왼쪽 2번째)을 비롯한 평통 관계자들이 가든그로브 사무실에 모였다. [평통 제공]

김동수 회장(앞줄 왼쪽 2번째)을 비롯한 평통 관계자들이 가든그로브 사무실에 모였다. [평통 제공]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 지역협의회(이하 평통, 회장 김동수) 자문위원 12명이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 구호 성금 5000달러를 기부했다.
 
김동수 회장과 임지나 고문, 김경자 부회장은 각 1000달러, 임천빈 상임고문과 주광옥 자문위원은 각 500달러를 냈다. 이 밖에 이영희 수석부회장, 최정택, 김철호, 이종묘, 주수경, 김도현, 박금자 자문위원이 기부했다.
 
평통은 지난달 24~25일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주지역 운영위원회에서 미주협의회 측에 2500달러를 전달했다. 미주협의회는 미주 20개 지회가 모은 약 8만 달러를 워싱턴 DC의 주미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한다.
 
평통 측은 나머지 2500달러는 OC한인회와 함께 미 적십자사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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