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대학원 강좌 개설…LA평통, 온라인으로 진행
4월19일까지 5차례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LA협의회(회장 이승우)는 한인사회 평화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국제정세 동향에 따른 통일정책 자문을 위해 평화통일대학원 온라인 강좌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평화통일대학원은 4월 19일까지 총 5강으로 구성됐다. 지난 23일 첫 강연은 고유환 통일연구원 원장이 '북학의 국내정세와 2023년 남북관계 전망'을 주제로 진행했다.
고 원장은 "북한은 유핵.공존을 고집하고 한국 정부는 비핵.평화.번영을 추구하고 있어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며 "윤석열 정부의 북미관계 정상화, 일본의 북일국교 정상화를 토대로 북미, 북일 관계 정상화 등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 실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평화통일대학원 온라인 강좌는 2강 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남북한 통일정책의 변천역사와 평가'(3월 9일 오후 5시), 3강 홍현익 국립외교원 원장-'북미관계와 한반도의 미래전략'(3월 23일 오후 5시), 4강 조성렬 북한대학원 초빙교수-'북핵위협과 한국정부의 대처방안'(4월 6일 오후 5시), 5강 김흥규 아주대 미중정책연구소 소장-'미중전략 경쟁시대, 한국정부의외교방향 모색'(4월 19일 오후 5시) 순으로 열린다.
▶문의: (213)384-6919, www.puacla.com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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