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필하모닉 창단 연주회…한인 전문 음악가 모임
3월 5일 CSULB서 개최
이번 연주회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중 대표곡인 제5번과 7번을 연주한다. OC 필하모닉 측은 "낭만주의 음악의 대가인 베토벤의 질풍노도 특징이 잘 표현된 격정적인 작품인 제5번 운명교향곡과 함께 전쟁과 고난을 격려하기 위해 작곡된 제7번 교향곡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OC 필하모닉은 음악감독인 존 이 지휘자를 구심점으로 순수음악을 통한 감동과 스토리를 표현하고 다양한 이웃들과 감동을 나눌 수 있는 플랫폼으로 커나간다는 구상이다.
OC 필하모닉은 시니어들을 섬기는 올투게더인러브(Altogether in Love.이사장 양한나)가 펼치는 문화 사역의 일부다. 한인 전문 음악가들이 매주 모임을 갖고 한인사회를 섬김과 동시에 더 나아가 주류 음악 단체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음악 교육과 장학 프로그램 및 자원봉사를 비롯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세계 주류 음악인들과의 연대 및 협연도 추진 중이다.
▶후원 및 티켓 문의:(213)761-2785, 이메일(OCPhilharmoni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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