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K타운' 프로젝트] 6가 '지글지글 분식'…맛있고 싼 분식…"아름답다"
입맛 따라 매운맛 조절
"가성비 좋은 LA의 맛집"
이번 홍보 업소는 LA한인타운 6가 시티센터 내 푸드코트에 위치한 ‘지글지글 분식(G-gle G-gle Boonsik)’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유튜버 아티조아는 “LA에서 보기 드문 가성비 최고의 맛집”이라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기분 좋게 촬영했다. 튀김 기름이 깨끗해 좋은 재료 사용에 신경 쓰는 것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벌써 3번째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버들은 보다 노련해진 촬영과 편집,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재미와 정보를 모두 담아냈다.
홍보 영상의 주제는 ‘버터 시티’로 이성을 유혹하는 오글거리고 느끼한 멘트를 매콤하고 시원한 지글지글 분식으로 깔끔하게 해소한다는 내용이다. 영상 댓글에는 ‘공중파 느낌의 홍보 영상이다’, ‘유튜버들의 생생한 연기로 집중해서 보게 됐다’, ‘타국에서 서로 돕는 모습이 아름답다’ 등의 선한 댓글들이 달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글지글 분식의 이창록 사장은 “우리 가게에 이런 기회가 와 좋은 홍보 영상이 만들어져 너무 감사하다”며 “타국에서 한인들끼리 서로 돕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모든 메뉴가 맛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돈가스 13.99달러, 잔치국수 11달러 등 손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은 마음에 가격을 저렴하게 정했다”고 강조했다.
지글지글 분식의 인기메뉴는 꼬마 김밥, 우동, 잔치국수, 소고기덮밥이다.
유튜버 주비는 “주문 시 손님의 기호에 맞게 매운맛을 조절해 요리해주셔서 너무 좋았다”며 “한식의 묘미를 다 맛볼 수 있는 식당. 자신 있게 추천해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홍보에는 유튜버 마당쇠 니콜라, 캘리남녀, 허당 그레이스, 미쓰백, 주비, 아티조아, 엘에이혜나, 딜리전스 마이클, LA라디오 청춘스케치 등이 대거 참여했다.
유튜버 마당쇠 니콜라는 “이메일 및 소셜미디어로 홍보 영상 관련 연락을 드렸을 때 회신을 못 받는 경우가 많았다”며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답변을 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보 영상은 링크( youtube.com/playlist?list=PLLiMI49-KrsSkVcZSCUKsg96X7wRL0hTX)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돕고 싶다면, 도움이 필요하다면
‘힘내라 케이타운’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싶은 유튜버 또는 도움이 필요한 사업체는 이메일(dct90248@gmail.com)을 통해 문의하고 상담하면 된다. 힘내라 케이타운 프로젝트 업체 자격 요건은 ▶합법적 운영 ▶선한 영향력 행사 ▶좋은 고객 리뷰 등을 고려해 적합한 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