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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바바리맨 공개 수배…유니버시티 타운센터 출몰

샌디에이고 시경찰국이 공개한 유니버시티 타운센터 인근의 연쇄 성추행 범죄 용의자의 모습. [샌디에이고 시경찰국 제공]

샌디에이고 시경찰국이 공개한 유니버시티 타운센터 인근의 연쇄 성추행 범죄 용의자의 모습. [샌디에이고 시경찰국 제공]

최근 유니버시티 타운센터 일대의 공원에서 운동하는 여성들을 상대로 자신의 은밀한 신체부위를 노출하고는 곧바로 달아나는 5건의 성추행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위가 요망된다.
 
샌디에이고 시경찰국에 따르면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이 성추행 범죄는 지난 7일부터 17일 사이 라호야 커뮤니티 파크, 도일 커뮤니티 파크, 노벨 애슬레틱 파크 등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상을 20~30대의 근육질 흑인남성으로 신장 5피트8인치~6피트, 체중 165파운드~185파운드 정도라고 발표하고 용의자에 대해 알고 있는 시민들의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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