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막심, 5년만 내한공연 매진 행렬...두터운 팬심 보여줘
정통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을 넘나드는 색다른 연주를 해온 막심은 아시아 투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공연을 마친 후, 쉬지 않고 내한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9세 때부터 클래식 음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막심은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연출 방식을 찾기 위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길을 걸어왔다.
‘Maksim The Collection Asia Tour’ 타이틀로 시작된 아시아 투어에서는 쇼팽, 프란츠 등 고전 클래식과 범블비의 비행 등 막심이 직접 선곡한 곡들을 공연하고 있다.
막심측 관계자는 “막심의 '2023 The Collection Asia Tour’ 22일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 되었는데, 25일 부산 벡스코 공연 티켓도 매진행렬이 이어졌다”고 밝히면서, “오랫동안 기다린 한국 팬심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