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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표 주거타운 ‘이문·휘경 뉴타운’ 최고 입지에 브랜드 대단지 분양 앞둬

총 1만5000여 가구 조성 예정, 우수한 정주 여건 갖춰
휘경3구역에서 3월 ‘휘경자이 디센시아’ 분양 예정
부동산 규제 완화 수혜 단지…구매 부담도 크게 줄어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이 강북권을 대표하는 최고의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톱’ 건설사가 시공에 나서고, 특히 올 봄 이문·휘경 뉴타운 최고 입지로 꼽히는 휘경3구역에서도 브랜드 대단지가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문·휘경 뉴타운은 1호선 회기역~외대앞역~신이문역 일대 주택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1만50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휘경1구역과 2구역이 가장 먼저 입주를 마쳤고, 이어 휘경3구역과 이문동 일대에서 개발이 이어진다. 최근 마지막 주자인 이문4구역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아 ‘프리미엄 주거타운’에 걸맞은 규모로 차질없이 추진중이다.


 
[이문 휘경 자이 위치도]

[이문 휘경 자이 위치도]

1호선 외에도 우수한 교통 인프라도 자랑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망우로, 한천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도 가깝고, 회기역 기준 약 5분이면 닿을 수 있는 청량리역에는 GTX-B·C 노선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중랑천이 인접해 천을 따라 운동과 여가를 즐기기 좋으며, 배봉산, 천장산 등이 쾌적함을 더한다. 주변 교육 환경도 좋다. 사립초인 경희초가 있어 맹모들의 인기가 높고, 청량초, 경희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한다. 주변에 고려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주요 대학이 자리한 점도 특징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면 기반시설이 잘 갖춰지면서 정주 여건도 우수해지고, 사람들이 꾸준히 몰리는 프리미엄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라며 “동대문구 내 교통과 대규모 정비사업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지역 위상도 함께 높아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당장 3월 분양을 앞둔 휘경3구역 GS건설 시공 ‘휘경자이 디센시아’에도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총 1806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39~84㎡ 700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회기역(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외대앞역(1호선)을 모두 끼고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가 강점이다.
 
휘경동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휘경3구역은 이문·휘경 뉴타운에서도 회기역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단지도 V자 형태로 배치되고, 중소형 타입에서도 4베이 설계가 나오는 등 상품성도 좋아 분양이 순조로울 것”이라며 “최근 지역 내 아파트 매수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고, 저점 대비 2억원가량 오르는 등 반전 분위기가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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