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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어 일가족 3인 살해사건 용의자 공개 수배

지난 1월 30일 몽클레어 지역 주택에서 일가족 3인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수사당국이 용의자의 신원을 공개하며 공개 수배에 나섰다. 살인 용의자 피트 렌테리아의 모습.

지난 1월 30일 몽클레어 지역 주택에서 일가족 3인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수사당국이 용의자의 신원을 공개하며 공개 수배에 나섰다. 살인 용의자 피트 렌테리아의 모습.

 
지난달 말 몽클레어 지역에서 발생했던 일가족 3인 살해사건과 관련해 수사당국이 용의자의 신상을 공개하며 공개수사에 나섰다.
 
수사당국은 지난 1월 30일 몽클레어 지역에서 발생했던 가족 3인 살해사건 용의자로 올해 29세의 피트 렌테리아를 지목하고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조지 라미레즈(66)와 그의 아내 소니아 라미레즈(68), 이들 부부의 아들 데이비드 라미레즈(43)는 4800블록 라모나 애비뉴에 있는 자신들의 집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용의자는 가족의 일원으로 알려졌으나 숨진 피해자들과 정확히 어떤 관계에 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수사당국은 렌테리아나 그의 거처에 관한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신고 전화는 (909) 809-4904를 이용하면 된다. 웹사이트 www.wetip.com으로도 할 수 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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