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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교회 부흥 사경회 개최한다

이재철 목사 초청…3월 10일~12일 ‘자기 점검을 위하여’ 주제
13일 목회자·사모 세미나…어노인팅, 김윤진 간사 등 찬양집회

이재철 목사.

이재철 목사.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김바나바)가 이재철 목사 초청 부흥 사경회를 연다.
 
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사을 역임한 이재철(사진) 목사는 퀸즈한인교회에서 ‘자기 점검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오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말씀을 전한다.  
 
말씀은 ▶10일 금요일 오후 8시에는 ‘그대는 어떤 세례교인’(행 2:36-42) ▶11일 토요일 오후 7시에는 ’그대가 주시하는 것은?‘(막 3:1-6) ▶12일 주일 오전 11시에는 ’그대의 구브로는?’(행 27:1-4)으로 진행된다.
 
퀸즈한인교회는 부흥 사경회에 이어 13일에는 목회자 및 사모를 위한 세미나를 갖는다. 이재철 목사의 아내이자 전 홍성사 대표인 정애주 사모가 ‘여전히 잠언 31장’과 ‘어떤 목사가 끝까지 살아남을 것인가?’라는 두 가지 주제를 갖고 말씀을 전한다. 세미나는 오전 9시 퀸즈한인교회 바울관 2층에서 열리며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 및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퀸즈한인교회는 앞으로 있을 부흥회 및 집회 일정도 발표했다.
 
전 한성교회 예배 인도자인 김윤진 간사가 4월 23일 ‘강한용사 KM 청년부’의 주일 3부 예배(오후 1시30분)에서 찬양 및 간증을 전한다. 김 간사는 지난 2018년 한성 라이브워십 실황을 담은 ‘예배하는 이에게’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했고 단일 찬양 인도자로 유튜브 1억 뷰를 달성한 바 있다.
 
예배사역 단체 어노인팅도 퀸즈한인교회를 방문한다. 어노인팅 미스트터리의 대표인 최요한 목사가 이끄는 찬양집회는 오는 5월 20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이어 퀸즈한인교회는 ▶제4회 뉴욕 신학 세미나 (김지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6월 19일~20일 ▶Cross Conference (다니엘 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EC 총괄 목사)10월 6일~8일 ▶가을 부흥회(노창수 남가주사랑의교회 담임 목사) 11월 3~5일 행사를 이어간다.
 
한편 올해 창립 53년을 맞은 퀸즈한인교회는 “KCQ(퀸즈한인교회)는 멈추지 않는다. 22세기,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라는 표어를 걸고 역동적인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부흥회 및 집회 참여는 퀸즈한인교회 홈페이지( kcqNY.org) 혹은 전화 (718-925-1329)로 문의 가능하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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