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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가 다른 지역보다 더 모범적" 한인원로회 올 첫 정기모임

원로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원로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애틀랜타 한인원로회의가 지난 17일 주님의 영광교회(담임목사 이흥식)에서 올해 첫 정기모임을 갖고 '훌륭한동포상'을 시상했다.
 
이날 행사는 윤도기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해 원로 및 한인사회 관계자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행사의 호스트를 맡은 이국자 한국학교 이사장은 "제가 1971년도에 애틀랜타에 와서 현재 53년째다"라며 "올드타이머들끼리 만나 반갑다"고 말했다.  
 
박선근 원로회 대표 위원장은 "원로란 이름이 거창하지만 '길잡이'라는 뜻"이라며 "애틀랜타 이민사회가 다른 지역보다 더 모범적이라고 자부심 갖고 있다. 이 배경에는 원로회가 있다"며 김학규 간사장과 다른 원로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홍승원 동남부한인회 연합회장은 이민 1.5세와 2세들이 모여 발전할 수 있게 된 근간에는 원로들이 있다며 "기댈 수 있는 원로분들이 있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축사했다.  
 
정기회의에는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김학규 간사장, 권명오 연극방송동우회 초대회장, 김일홍 북미주자유수호연합회장 등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원로들이 참석했다.  
 
원로회는 애틀랜타 한인사회와 한국학교에 꾸준히 후원한 안춘완 럭키 트레이딩 사장에 '훌륭한동포상'를 수여했으나, 시상자가 불참하여 이국자 이사장이 대리 수상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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