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센터메디컬그룹] 센터메디컬그룹 오픈 '홀인원' 상금 1만불

오는 4월 17일(월) 개막하는 '제2회 센터메디컬그룹 오픈 시니어 골프 대회'는 푸짐한 경품으로 각별한 관심을 끈다. 그중에서도 출전 선수들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하는 것은 홀인원에 걸린 캐시 1만 달러로 출전자 120명 중 제일 먼저 1순위로 넣은 선수에게 현장에서 바로 지급된다.
 
대회장인 캘리포니아CC는 파 72에 전장 6804야드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홀인원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파3 홀은 2번 5번 10번 17번 등 네 곳. 우선 거리상으로 가장 짧은 2번 홀이 151야드다. 그런데 문제는 코스가 까다롭다. 홀 바로 오른쪽 밑에 벙커가 큰 입을 벌리고 있다.
 
오히려 두 번째로 짧으면서(167야드) 그린이 매우 넓어 온 그린도 쉬운 10번 홀이 홀인원을 더 노려볼만하다. 다만 오른쪽 벙커가 홀과 가깝다. 10번 홀은 캘리포니아CC가 '우리의 명품 홀'이라고 말할 정도로 샌 가브리엘 산과 골프장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뷰를 자랑한다.
 
5번 홀은 176야드인데 내리막 경사가 있고 양옆에 벙커들도 자리하고 있다. 마지막 파3 홀인 17번 홀은 214야드다. 거리도 만만찮은 데다 역풍이 불어 파를 지키기도 힘들다.
 
아마추어 골퍼가 홀인원을 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통계에 따르면 0.008% 곧 1만2000분의 1이다. 그러나 지난 6일 한국에서는 61세의 시니어가 전반 9홀에서 1번 후반 9홀에서 또 1번 두 차례나 홀인원을 해서 화제가 됐다.
 
홀인원은 실력이 아니라 운수다. 천기를 받은 행운만 따른다면 누구나 1만 달러 상금을 거머쥘 수 있다.  
 
뜻깊은 섬김과 나눔의 센터메디컬그룹 오픈 시니어 골프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시니어들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714)800-3168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