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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열풍에 웃는 투비소프트, ‘넥사크로 N+챗GPT’ 개발

넥사크로 N과 챗GPT 융합해 Q&A를 개발에 적용
올 하반기 선뵐 계획
챗GPT로 개발 편의성 높여

넥사크로와 관련한 자료를 입력하면 챗봇 엔진이 분석해 원하는 결과를 제공하고, 넥사크로에 적용하는 예시.

넥사크로와 관련한 자료를 입력하면 챗봇 엔진이 분석해 원하는 결과를 제공하고, 넥사크로에 적용하는 예시.

투비소프트는 최근 오픈AI가 개발한 ‘챗GPT’ 기술을 융합해 컴퓨터와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의 화면 구성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대화형 인공지능으로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넥사크로 N+챗GPT’를 선보인다.
 
챗GPT를 넥사크로 N에 접목해 개발자가 질의 응답해 나온 답변을 개발에 적용하는 것이다.
 
이를 테면, 개발자는 포털사이트에서 정보를 찾으려고 수시로 검색한다. 인터넷에서 알맞은 정보를 찾더라도 ‘우리 DB와 어떻게 연결하지?’ ‘예제 코드는 어디 있지?’ ‘어, 이 오류는 뭘까?’하고 고민한다.
 
하지만 투비소프트 차세대 넥사크로 N은 챗GPT를 접목해 UI/UX 개발 플랫폼을 혁신할 계획이다. 넥사크로 N은 텍스트와 이미지, NUI(Natural User Interface: 키보드나 마우스와 같은 도구를 쓰지 않고 음성과 제스처 등 신체 일부와 감각, 행동, 인지 능력으로 디지털 기기를 다루는 것)를 처리할 수 있다.
 


챗GPT를 활용하면 챗봇처럼 단순 대화가 아닌 개발자가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열쇠는 빅데이터다. 챗GPT 답변도 방대한 학습량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투비소프트는 20년 넘게 쌓은 빅데이터가 있다. 개발 경험과 현장 컨설팅, 고객 솔루션, 커뮤니티 운영으로 얻은 자료를 학습시켜 챗GPT에 적용할 수 있다.
 
2021년 9월 출시한 넥사크로 N은 '인텔리전트 UX'란 표어를 내세워 개발한 플랫폼이다. PC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기 환경에 알맞은 개발 도구를 만들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NUI를 지원하고, 개발 상황에 맞춘 UX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투비소프트 이우철 기술연구소장은 “넥사크로 N은 음성과 제스처 등을 입력 장치로 전달해 분석하면 요구사항이나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며 “챗GPT와 융합한다면 개발자가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찾아 개발 시간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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