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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메디컬센터 재정 고갈

카운티 최대 종합병원
주민 진료에 차질 우려

샌디에이고 카운티와 바로 이웃해 있는 임페리얼 카운티의 주민 건강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인구 18만명이 거주하는 이 카운티 최대의 종합병원인 엘센트로 메디컬센터가 재정고갈로 인해 정상적인 운영이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이 병원의 산부인과와 소아과는 이미 문을 닫았고 다른 진료과목들도 재정적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의 재정적 문제점은 이미 오래전부터 외부로 알려졌고 엘센트로 시정부에서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아직 요원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지난 6개월간 이 병원은 운영손실만 19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임페리얼 카운티는 최근 주정부로부터 500만 달러의 대출을 받았지만 이마저도 앞으로 2~3개월 안에 바닥이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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