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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 포장도시락·사랑의 보따리 프로젝트

AAF 펀딩으로 정해진 교회에서 음식 제공
선착순, 포장도시락은 각 교회에서 예약

뉴욕한인봉사센터(KCS)는 지난 7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20주간 ‘포장도시락·사랑의 보따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장도시락’(Grab&Go) 행사는 매주 화요일 낮 12시에 3곳의 교회에서 선착순으로 포장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사다. 웨스트체스터 한빛교회, 동산교회, 백민교회 등에서 선착순으로 포장도시락을 받을 수 있다. 각 교회에 연락해 미리 예약을 해야 받을 수 있다.  
 
‘사랑의 보따리’(Food Pantry ‘Ethnic Grocery Bag Distribution’)는 3월부터 총 세 차례에 거쳐 음식을 제공하는 행사다. 3월 21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웨스트체스터 한빛교회와 동산교회, 백민교회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3월 22일에는 스태튼아일랜드 만백성교회에서는 낮 12시, 브루클린 제일교회에선 오후 4시에 사랑의 보따리를 받아볼 수 있다. KCS는 가정의 달인 5월에도 베이사이드 KCS에서 열리는 어버이날 행사에서 사랑의 보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장도시락과 사랑의 보따리 프로젝트는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 펀딩으로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KCS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자세한 사항은 KCS 전화(718-939-6137)로 연락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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