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연이은 주주환원정책에 증권가 관심 ↑
이 외에도 KT는 2022년도 배당을 전년 보다 50원 증가한 1,960원 현금 배당을 결정했으며, 이는 시가배당율은 5.5%로 2020년 3년 연속 주당 배당금을 상향한 금액이다.
이 같은 KT의 연이은 주주환원정책에 투자자와 증권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K증권 최관순 애널리스트는 ”KT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며, 양질의 가입자 기반 통신사업과 AICC, 물류 등 AI 기반 신규사업의 성장이 기대되며, 주주환원 강화도 긍정적”이라고 의견을 내놨다.
또한 대신증권 김회재 연구원은 “호실적과 좋은 주주 환원 정책을 기반으로 KT가 다시 한 번 통신업종 상승의 선두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KT 주가는 올해 첫 거래일 종가 대비 1,450원 오른 33,950원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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