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사칭 '여권 연장 이메일' 주의
![사칭 이메일 예시 [출처 애틀랜타 총영사관 홈페이지]](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302/08/0243af4e-9fed-4385-8670-4087d9656381.jpg)
사칭 이메일 예시 [출처 애틀랜타 총영사관 홈페이지]
총영사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여권 유효기간 만료 사전 안내 서비스는 전자메일을 통해 알려드리지 않는다"며 "관련 이메일을 수신하신 경우, 열람하지 말고 즉시 삭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본인의 여권 정보 조회는 개인정보보호 상 유선상으로 불가능하며,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실물 여권을 확인하거나 온라인 '정부24/영사민원24'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총영사관은 접수된 외교부 사칭 이메일은 정부 계정인 'go.kr'이 아닌, 'gg.kr' 주소를 쓰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메일 제목이 '여권 유효기간 만료일 사전 통지', 보낸 사람이 'Passport_change' 사례를 접수했다고 덧붙였다.
윤지아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