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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규모 웨어하우스 임대…정 시장 적극 권고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풀러턴의 대규모 웨어하우스 건물 2개 동 리스 계약을 마쳤다.
 
이 건물(2289, 2099 E. Orangethorpe Ave)은 세계 굴지의 유통, 물류 회사 굿맨 로지스틱스가 건설 중이다. 총 면적은 103만 스퀘어피트에 달한다.
 
이 계약은 지난 3년 동안 오렌지카운티에서 체결된 웨어하우스 임대 계약 중 가장 큰 규모다.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뉴욕의 삼성 관계자와 만나 풀러턴에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하다며 웨어하우스 계약을 적극 권고했다. 삼성도 좋고 풀러턴 시에도 도움이 되는 윈-윈 계약이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셀폰, 메모리칩, 가전제품 등의 전자 부품과 완제품 등을 남가주에 신속하게 유통할 목적으로 웨어하우스를 임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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