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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윤씨 ‘자전거 기금’ 1000불 기부

통일 3000재단
13만여 불 모금

오득재(맨 왼쪽부터) 통일3000재단 회장이 김영윤 전 총연합회장이 건네는 기금을 받고 있다. 김 전 회장 오른쪽으로 장정숙 전 OC호남향우회장, 조시영 신임 총연합회장. [통일3000재단 제공]

오득재(맨 왼쪽부터) 통일3000재단 회장이 김영윤 전 총연합회장이 건네는 기금을 받고 있다. 김 전 회장 오른쪽으로 장정숙 전 OC호남향우회장, 조시영 신임 총연합회장. [통일3000재단 제공]

김영윤 전 미주호남향우회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 회장이 북한 청소년에 자전거 보내기 운동을 펴고 있는 통일3000재단(회장 오득재)에 최근 1000달러를 기부했다.
 
통일3000재단은 총 30만 달러를 모금, 3000대의 자전거를 구입해 북한 청소년에게 보내는 것을 목표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 전 회장의 기부로 재단의 모금 총액은 13만5821달러로 늘었다.
 
뉴욕에 거주하는 김 전 회장은 지난달 28일 시티오브인더스트리의 퍼시픽팜 리조트호텔에서 열린 총연합회장 취임식에 참석,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를 원하는 이는 전화(323-707-60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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