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반드시 금연하세요”
ASQ 한인금연센터 적극 지원
2주치 무료 니코틴 패치 제공
센터 측은 “새해를 축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담배를 멀리하고, 담배를 권하지 않고 끊는 것”이라며 “희망찬 새해의 시작점에서 모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의 가정 의학과, 공중 보건학 교수인 슈홍 쥬 박사는 “담배 연기에는 7000가지 이상의 화학 물질이 들어가 있으며 그 중 약 70가지는 발암물질로 알려졌다”며 “간접흡연도 직접 피는 것만큼이나 위험하고 애완동물에게도 해롭기는 마찬가지”라고 경고했다.
ASQ 금연 코치는 흡연자의 금연에 대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금까지 금연 도움이 필요한 약 2만명을 도왔다. 센터는 금연 상담 이외에도 자격을 갖춘 흡연자에게는 2주 치의 니코틴 패치를 무료로 제공한다.
흡연 충동을 일으키는 상황은 흡연 습관, 스트레스, 흡연자들과 함께하는 자리 등이 있는데 친구와 가족의 격려, 금연 그룹 미팅 및 금연 프로그램은 이런 심리적 니코틴 의존을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된다.
ASQ 한인금연센터의 서비스 이용(월~금요일 오전 7시~오후 9시)은 전화(1-800-556-5564), 온라인 등록( www.asq-korean.org), 문자서비스는 수신번호 66819로 금연이라고 문자를 보낸다. 문자는 통신사의 메시지 요금이 적용될 수 있고, 수신 중지를 원한다면 66819로 STOP 문자를 보내면 된다. 센터의 금연 카운슬러로부터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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